예전부터 가을이 다가오면 가디건을 갖고 싶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멋있게 입고 다니셔서 부러웠죠.
색상도 다양하고 개성을 잘 표현해주는 아이템이니깐요~
그래서 저도 이번 기회에 가디건을 한 개 장만하였습니다.
브랜드는 '라코스테 & lacoste'입니다.
이번 가을은 가디건을 열심히 입고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위해서 악어를 그려보았습니다 ㅋㅋ
'라코스테' 브랜드는 프랑스의 캐주얼 브랜드입니다.
지금 제 방에 있는 쇼핑백입니다.
1개는 신발이고 다른 1개는 가디건입니다.
신발은 어머니께서 선물해주셨고 가디건은 제 돈으로 샀습니다.
신발에 대한 이야기는 더 밑에서 풀겠습니다.
포장비닐 벗긴 가디건
제가 이번에 산 가디건은 품명:크루넥 팁드 슬리브 가디건 (299,900)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고온 색을 좋아해서 선택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검은색, 회색, 짙은 초록색 등 매장을 방문했을 때 여러 종류가 있었습니다.
옷(상의, 신발)을 살 때 '라코스테'를 많이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진 않지만 입었을 때 오래 입고 만족도가 높아서 그런 거 같습니다.
라코스테 가디건
옷걸이도 좋은 걸 써서 걸어야 할 것 같은 기분입니다.
관리방법
매장 직원분이 가디건 소재가 '울' 소재이다 보니 무조건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라고 하셨습니다.
절대 물이랑 닿으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럼 옷이 쪼그라든데요..
가디건 앞,뒤 모습
집에서 사 갖고 와서 혼자 입어보고 사진 찍어봤습니다.
단추는 총 7개이고, 최 하단에 단추 2개는 간격이 더 좁습니다.
위 사진은 1) 단추 잠궜을 때 2) 풀었을 때 3) 뒷모습입니다.
처음 진열된 상품을 봤을 때 팔뚝에 있는 2줄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사진도 찍고 거울도 보고 나서는 전체적인 가디건의 모습이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사이즈는 100을 입었습니다. 체중 70kg입니다.
짧거나 길거나 하지 않고 딱 맞는 느낌입니다.
다른 쇼핑백에 있는 신발입니다.
어머니가 사주신 거죠^^...
왜 사주 셨을까요~?
초록색 라코스테 신발
사진에는 비교적 괜찮게 나왔네요.. 엄청 꼬질꼬질한데 말이죠.
제가 좋아하는 초록색 라코스테 신발♥인데
신발 상태가 지저분해서
어머니가 그냥 같은 브랜드로 신발을 사주셨습니다.
위 신발은 품명은 카나비 에보 가죽 플래티넘 스니커즈 (159,000)입니다.
제가 산 게 아니라서 홈페이지 가서 찾아봤는데 아마도 맞을 거예요.
선물 받은 지 1달 가까이 되는데 아직도 안 신고 다니고 있습니다.
너무 흰색이라서 밖에 돌아다니다가 밣히면 맘이 아플 거 같아서요.
집에 쇼핑백으로 갖고 있는 게 아까워서 블로그에 글이라도 남깁니다.
자랑 글은 아닙니다ㅠㅠ
진짜 2년 만에 큰맘 먹고 고민 끝에 가디건 샀습니다ㅠㅠ
다음에도 보여드릴 옷이나 제품이 있으면 사진을 잘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