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날 행사때 꼭 가야하는곳 !

첫인사

안녕하세요 김만두입니다.

2020년 10월 9일 한글날입니다.

법정 공휴일이기도 하죠.
오늘 시간은 '한글날'에 대한 내용 및  '한글날 행사' 중 '국립한글박물관'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특별한 날임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이 밀집해 있다보면 코로나 확산 때문에 정부 및 개인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인데요.
가급적  밀집 장소를 피하는 게 좋지만 , 만약 나가야 할 상황이면 조심히 야외활동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한글날'= 한글의 창제와 반포를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과 공로를 기리는 날이다.
언어는 민족의 정신이다. "언어를 잃는 것은 나라를 잃는 것과 같다 "

출처:네이버 이미지

---

한글날 내용 

1) 훈민정음 곧 오늘의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

2) 한글날을 처음에 제정한 시기는 일제강점기 시대인 1926년이다.

3) 조선어 연구회 곧 오늘의 한글학회가 '가갸날'이라 하고, 그날 서울 식도원에서 처음으로 기념식을 거행한 것이 시초이다.

4)'가갸날'이라고 지은 이유는 처음 한글을 발음할 때 '가갸거겨 고교 --- , 나냐너'로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5) 그러다 '한글날'로 이름을 바꾼 해는 1928년이다.

6) 그전 1910년대에 주시경을 중심으로 한 국어 연구가들이 으뜸가는 글, 하나밖에 없는 글이라는 뜻으로 지었다.

7) 그 후 2006년 공식 국경일로 지정되었다.

---

한글의 우수성

한글에는 과학성이 존재합니다. 한자의 가장 큰 단점은 글자를 보아도 음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과거에는 문맹률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한글은 발성기관을 본 따 만든 자음으로 인해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ㄱ'의 경우 '기역' 혹은 '그'라고 발음할 때 혀뿌리가 목구멍을 막는 모습을 본떠 만든 글자입니다.
'ㅇ'같은 경우도 목구멍의 모습을 본뜬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배우기가 쉽습니다.

한글의 가장 큰 특징은 소리와 글자의 상관관계까지 생각해 만든 글자라는 것입니다.

 

 

 

천지인 3개 만으로 모음을 표현했다

복잡한 모음 체계를 점(.)과 두 개 (ㅡ,ㅣ) 만으로 모은 소리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게다가  'ㆍ, ㅡ, ㅣ’에는 각각 하늘∙땅∙사람을 뜻하는 높은 철학까지 담겨 있습니다.

---

한글에 대한 개인적 생각

 

정말 이럴 때일수록 '한글'에 대한 소중함을 깨우치는 것 같습니다. 가장 근처에 있는 걸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일제 강점기 때 민족 말살 정책에도 불구하고 '한글' , 우리의 언어를 지키고자 노력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야 하고 더욱 소중히 아끼고 빛내야 할거 같습니다.

---

한글날 행사

 

제가 소개해드릴 한글날 관련 행사는 '국립한글박물관'입니다.

10시부터 17:50분까지  1시간 타임씩 진행됩니다.

9월 28일(월)부터 사전예약제로 재개관합니다.

시간당 100명으로 제한

한글이 걸어온길

 

 

*한글이 걸어온 길(상설 전시)

한글이 현대에는 어떤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어떠한지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영상과 조형물도 전시되어 있는 곳

 

 

---

*기획전시

한글과 세계 문자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기획해서 전시하는 공간.

유물뿐만 아리나 현대작가의 작품까지 망라하고 있습니다.

 

 

---

 

 

*한글 놀이터

어린이가 한글이 만들어진 원리를 배우고 한글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체험공간입니다. 6~9세의 어린이가 체험하기에 적합한 공간입니다.

 

---

예약 시간표

(사전) 예약을 하셔야 꼭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접속 : 국립한글박물관 주소

---

끝인사

10월 9일 꼭 한글국립박물관에 가셔서 '한글'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국립한글박물관 주소'링크는 위에 있습니다

♡ 많이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