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글
안녕하세요 김만두입니다. 요즘에 코로나 때문에 집 밖을 나가기 무섭더군요.
저도 집에만 있다 보니, 주말에 놀러 다니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미뤄왔던 얘기들을 꺼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 하는 내용은 여자 친구와 함께 안동 당일치기했던 여행 기록입니다.
11월 14일 당일치기 안동 여행 시작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서울 → 안동역
아침 일찍 11월 14일(토) 8시 10분 버스를 타기 위해서 일찍 준비했습니다.
여자 친구는 미리 안동에 가있었기 때문에 출발은 저 혼자 했습니다~
빨리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서울에서 안동까지 약 2시가 40분 정도 걸립니다.
중간중간 휴게소도 들르기 때문에 그렇게 멀거나 힘들지 않았습니다. 아침 일찍 휴게소를 들렸을 때 입맛이 없어서 휴게소 음식을 못 사 먹었네요 ㅠㅠ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아쉽네요
안동역은 버스에서 내리고 도착해서 찍었습니다. 터미널에 나오면 바로 안동역이 보입니다.
그 날 여차친구가 제가 도착하기 30분전에 터미널에 있었으면서 한소리 할까 봐...
10분 전에 도착한 것처럼 카톡 한 게 기억나네요.
11시쯤 도착해서 안동 시내로 갔습니다.
아직 점심을 먹기에는 시간이 애매해서 안동시내에 있는
초등학교, 떡볶이 거리 및 맘모스 제과점을 갔습니다.
(맘모스 제과점은 앞에서 사진을 먼저 찍고 찜닭을 먹고 갔습니다.)
이후 점심시간이 다가와서 안동 찜닭을 먹으러 갔습니다.
안동 시내 (떡볶이 거리, 맘모스 제과, 안동 찜닭 골목)
안동에서 가장 유명한 맘모스 제과 앞입니다.
더 많은 사진 및 빵에 대한 얘기는 뒤에 가서 풀겠습니다.
안쪽에 사람들 보이시나요?
진짜 크림치즈빵?! 정말 많은 분들이 엄청 많이 사 갖고 가요~
나중에 안동 놀러 가시면 꼭 들려서 먹어보세요.
엄청 맛있습니다.
찜닭 먹기 전에 떡볶이 먹으러 갔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떡볶이 거리가 있습니다.
상점과 상점 사이 중앙에 떡볶이 마차가 있습니다. 정말 맛있고 가격도 엄청 착해요~
여자 친구가 고등학교 때 방과 후 자주 찾아가서 간식으로 먹었다고 하더군요.
떡볶이를 다 먹고 잠깐 소화시킬 겸 구경하러 돌아다녔습니다.
서울 광화문에 이순신 장군님, 세종 대왕님이 있다면
안동 초등학교 내에도 이순신 장군님, 세종대왕님 동상이 있습니다~
제가 찍어 왔습니다.
안동에서 만나 뵙게 더 반가웠습니다
진짜 날씨가 좋았습니다.
좀 더 뒤로 갈수록 날씨와 자연 풍경을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안동 하면 찜닭 ☆
안 동하면 가장 유명한 찜닭을 먹으러 가봐야겠죠?
찜닭으로 유명한 지역인 만큼 엄청 많은 찜닭 가게들이 있었습니다.
평상시에도 여자 친구가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안동 찜닭 먹어보면 서울 찜닭 못 먹는다"
→ 진짜 먹어보면 진한 국물 맛과 담백한 맛, 부드러운 살코기 때문에 잊을 수가 없습니다.
밑반찬 없습니다.
단지 무와 찜닭만 있을 뿐!!!
포스가 느껴지지 않나요???
밑반찬 필요 없다
찜닭 1 개면 충분하다.
우리가 간 '유진 찜닭'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찜닭 사진입니다.
둘이 먹으면 정말 배 터지게 먹습니다.
푸짐하게 주셔서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찜닭 사진은 2개입니다.
많이 많이 눈으로 보세요 ~~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유진 찜닭 메뉴판입니다.
저희 커플은 찜닭 1마리 28000원에 콜라 먹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오늘은 안동역 및 떡볶이 골목, 안동 찜닭에 대해 포스팅을 했습니다.
이후 2,3편을 통해서 맘모스 제과 및 안동 하회마을까지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